매년 새해 다짐을 하고선, 남이 세워준 것 마냥 까마득히 모른 척, 한 해를 다사다난하다고 툴툴거리며 나는 것이 보통이다. 작년부터는 연간/월간목표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으나 다만 스트레스에 일조하기만 하는 데 그쳤다. 특히 “아침운동(혹은 감량?)”이나 “블로그 일일 업데이트” 같은 목표들이 그러했다. 올해에도 무려 “5大 연간목표” - 여기서도 3,5,7,9다? - 를 수립하였고, 연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“Action Items” - 이런 유치한 영어를 왜 회사에서 즐겨쓰는지 모르겠으나 나도 한 번? - 까지 만들었다. 하지만 과연 지켜질 것이냐?!

이러한 고민은 전세계인들이 갖고 있을 터, 나처럼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웹서비스를 통해 이 페이지 index의 우측 하단에 재미있는 그래프를 설치하였다(presented by Joe’s Goals). 이 서비스는 본인이 설정한 일일목표를 달성여부에 따라 +/- 포인트로 기록하면서 관리해가는 서비스인데, 이처럼 그래프를 그려주고 간단하게 블로그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도 한다. 그래프 업데이트가 7일 이상 안되는 경우, 본인에게 이메일을 보내주도록 되어있는 옵션 설정도 재미있다.

현재, 나의 그래프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그려지고 있다.

[07/01/06 기준]
아침운동 +1, 블로그 업데이트 +1, 30분이상독서 +1, 영자신문보기 +1, 영어듣기 +1,
음주 -1, 아침운동결석 -1

ex. 오늘은 아침운동을 다녀왔고,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였으니 +2로 스타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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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프에 빨간 선이 연속될 때에는 아래에 악플로 “독려”하여 주시면 감사할 일,
아 참,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
또한, 새해 다짐에 도움이 되는 책갈피:
Geek to Live: Six webapps to help keep your New Year’s resolutions
- backpack이란 서비스도 인상적, 내집 마련에 이용하면 적절할 듯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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